[앵커]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초등학생 두 자녀를 직접 살해한 혐의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최근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 자녀를 소유물로 보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 시흥동의 한 다세대주택입니다....
최근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 자녀를 소유물로 보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별다른 직업 없이 남편이 주는 양육비로 살던 A 씨는 생활고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일엔 지체 장애를 가진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현장에서 체포되는가 하면,전문가들은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그릇된 인식이 이 같은 범행의 원인이라며,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이와 함께 돌봄 부담과 빈곤이 겹치지 않도록,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 안전망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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