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미 엘살바도르의 축구장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특히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참사가 발생해 현지인들이 깊은 슬픔과 함께 충격에 휩싸였습니다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기자]TV 축구 중계 진행자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가...
특히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참사가 발생해 현지인들이 깊은 슬픔과 함께 충격에 휩싸였습니다TV 축구 중계 진행자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장 곳곳에서 심폐소생이 이뤄지고, 구조대원들은 부상자들을 긴급히 실어나릅니다.지난 토요일 엘살바도르 수도의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프로축구리그 알리안자와 파스 간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이 닫힌 문 쪽으로 갑자기 모여들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장 안팎 일대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면서 폭력 사태까지 빚어졌고. 최소 십여 명 이상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윌슨 멘도사 / 엘사바도로 소방대원 : 처음에는 알리안자 축구팬들에 의한 화재 소동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는 남쪽 입구의 인파에 의한 압사 사고였습니다.]그러면서 위조 티켓이 판매돼 인파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고 당국이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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