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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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미디어가 된 시대의 리터러시가 무엇이라고 아직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 시작점은 있어 보인다.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

자 등을 거쳐 지금은 말하는 것이 그대로 쓰기가 된다. 제이 데이비드 볼터가 지적했듯이 “글쓰기 공간은 당시 테크놀로지에 의해 만들어지는 곳으로, 쓰는 이의 정신 자체의 발현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문자만이 아니라 음성·사진·영상·코드 등 현재 기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텍스트의 표면적 내용뿐만 아니라 심층적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미디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쓰는 이의 발현되는 정신 자체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정신 자체를 발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챗지피티의 등장 이후 멀게 보였던 인공지능 기술에 우리 모두 어느 정도 친숙해지고 있는 듯하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빨리 문자·사진·음성·영상·코드 등을 생성해내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익숙했던 방송이 전파·전송되는 원리를 어느 정도라도 이해하는 사람은 우리 중에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방송의 내용에 대해 서로 말하고 이해하며 비판했다. 그 내용을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인공지능이 미디어가 된 시대 그동안 우리는 미디어가 전달하는 텍스트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물어볼 수는 있었다. 누가 그것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텍스트에 대해서는 물어보기가 어렵다. 쓰는 이의 발현되는 정신 자체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정신 자체를 발현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이해를 위한 질문이 원천 봉쇄돼 있다. 인공지능이 미디어가 된 시대의 리터러시가 무엇이라고 아직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 시작점은 있어 보인다. 일단 많이 이용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몇 번 시도해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여러 방식으로 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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