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별들의 탄생 현장을 관측하며…1주년 기념하는 제임스 웹[코스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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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별들의 탄생 현장을 관측하며…1주년 기념하는 제임스 웹[코스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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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반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지난해 7월 12일 우리는 제임스 웹의 역사적인 첫 결과물을 확인했습니다.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제임스 웹 프로젝트 과학자 클라우스 폰토피단은"우리의 목표는 제임스 웹의 첫번째 이미지와 데이터가 망원경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고 다가올 과학 미션의 프리뷰를 하는 것"이라며"이 결과물은 천문학자들과 대중이 기다려온 '와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죠.그 감동으로부터 1년이 지났습니다.7월 12일 미국항공우주국은 제임스 웹의 풀 컬러 이미지 공개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천체를 관측했고 그 결과물을 공개했습니다. 이 관측대상은 '로 오피우치 구름 복합체'로 태양과 같은 항성이 태어나는 '별들의 요람'으로 별 생성 지역으로는 가장 가까운 곳인데요. 지구에서 뱀주인자리 남쪽 방향 약 39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관측대상과 제임스 웹 사이에 다른 별이 없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덕분에 상세한 근접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이 천체는 별이 태어나면서 폭발하는 제트가 교차하며 주변 성간가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주변의 수소 분자가 반응하면서 빨갛게 보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는 50여개의 어린 별들은 대부분 태양과 질량이 비슷하거나 작은데요. 밝게 빛나는 커튼 사이에서 밝게 빛나는 별 'S1'만이 유일하게 태양보다 무겁습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적외선 관측으로 가시광선으로는 볼 수 없는 빛과 먼지로 가려진 내부의 모습과 변화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별의 탄생과 성장을 보여주고 태양계처럼 항성계 원반의 구성과 물질의 형성 변화를 보여줍니다. 또한 가스와 먼지로 이뤄진 붉은색의 세로 기둥 모양 구조는 제임스 웹의 관측으로 새롭게 발견된 모습입니다.태양도 오래전에 저 이미지의 별들 처럼 제트를 뿜어내며 성장하는 단계를 거쳤는데요. 우리는 적외선으로 이 천체를 관측함으로서 태양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떻게 항성계를 구성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빌 넬슨 나사 관리자는"단 1년 만에 제임스 웹은 먼지구름을 들여다보고 우주의 끝자락에서 오는 빛을 처음으로 관측하면서 우주에 대한 인류의 시각을 바꿔놓았다"며"새로운 발견으로 전세계 과학자들이 꿈도 꾸지 못했던 질문들을 묻고 답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7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제임스 웹의 첫 풀컬러 딥필드 이미지. 관측대상은 SMACS 0723 은하단. NASA, ESA, CSA, and STScI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딥필드 이미지를 공개한 이래로 우리는 마치 라식수술을 하듯이 놀라운만큼 새로운 우주의 모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적외선 관측도 충분히 놀랍지만 과학자들을 흥분시킨 건 다름아닌 정밀한 분광능력이었습니다. 제임스 웹의 근적외선 분광기의 능력은 다양하게 응용되었는데요.외계행성 WASP-96b의 트랜짓 그래프.

트라피스트-1b의 지표면 온도를 설명하는 이미지. NASA, ESA, CSA, J. Olmsted ; Science: Thomas Greene , Taylor Bell , Elsa Ducrot , Pierre-Olivier Lagage 우선 b와 c의 관측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두 행성에서는 대기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생명체가 존재하기엔 적색왜성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받아 지표면이 뜨겁고 충분한 대기가 조성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다음 대상인 '트라피스트-1d' 관측에 이목이 모이고 있습니다.머나먼 우주가 아닌 우리 태양계 관측에서도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천왕성과 해왕성의 희미한 고리를 뚜렷하게 포착해냈고 목성의 오로라를 관측했습니다.카시니 탐사선이 관측한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지각에서 분출하는 물이 토성 궤도에 거대한 도넛모양처럼 분포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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