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쇠구슬이 실제로 어디까지 날아갈지 궁금했고 호기심에 쐈다'며 '특정 세대를 조준한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특수재물손괴 쇠구슬 아파트 유리창
인천지검 형사1부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피해 세대 중 한 곳인 29층 집에서는 두께 3㎜ 유리 2장 중 바깥 유리에 3㎝ 크기의 구멍이 났고 주변에는 사방으로 금이 갔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쇠구슬이 실제로 어디까지 날아갈지 궁금했고 호기심에 쐈다"며"특정 세대를 조준한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A씨 집에서는 무더기로 쌓인 새총과 쇠구슬뿐 아니라 표적지와 표적 매트를 놓고 발사 연습을 한 흔적도 나왔다. 검찰 관계자는"피의자는 쇠구슬을 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재물손괴의 고의성은 부인했다"면서도"앞으로도 이번 사건과 같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저지르는 유사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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