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한국 선수 최초 이 대회 정상'꿈만 꾸던 그날, 행복하다'2m35 … 올 시즌 최고 기록파리올림픽 출전권도 확보AG서 바르심과 정면 승부
AG서 바르심과 정면 승부 "레츠고,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우상혁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대회에서 우상혁은 2m35를 기록해 노베르트 코비엘스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인 다이아몬드리그는 매 대회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고, 누적 포인트 상위 6명만 모아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 대회를 치른다. 올해 누적 포인트 4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처음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나선 우상혁은 나아가 한국 육상 첫 대회 우승자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우상혁이 넘은 2m35는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어서 의미가 더 컸다. 우상혁은 지난해 7월 미국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2m35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실내 대회를 합한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2월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월드 인도어 투어에서 세운 2m36이다. 이번 성적으로 우상혁은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도 넘어 일찌감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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