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정부는 4주 뒤 다시 판단하겠다고 한 차례 결정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두고 정부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20일 정부는 4주 뒤에 다시 판단하겠다고 한 차례 결정을 유보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일정을 고려하면 늦어도 내주 17일에는 격리 해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4주새 신규 환자는 일평균 2만명 중순대에서 1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평균 사망자도 40명 정도서 20명 안쪽 내려갔다. 하지만 재유행 우려는 여전하고, 오미크론보다 전파가 빠른 신규 변이는 계속 확인된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달 됐고, 대통령과 질병청장이 과학을 강조했는데 지난 정부에서 얘기할 것을 뜸들이면서 명쾌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납득 안된다”고 했다. 그는 “어려운 결정이 아닐텐데 지난 정부 유산을 가지고 아직도 검토 중이라 한다”며 “여론에 따라 격리 필요없다고 하면 법률은 왜 필요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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