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4분기 실적충격 현실로…27개사 중 19개 '어닝쇼크'
29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사 27개사 중 19개사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낮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이달 초 실적시즌을 개막한 삼성전자[005930]는 반도체 경기 부진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보다 36.1% 낮은 4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홀딩스[005490], 포스코케미칼, LX세미콘[108320], 현대건설[000720], 미래에셋증권[006800], 삼성전기[009150] 등도 줄줄이 어닝쇼크 수준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김형렬 교보증권[030610] 리서치센터장은"시장은 실적 부진이 작년 주가 하락에 선반영됐다고 보고 있다"며"연초 환율이 안정되고 긴축기조가 끝날 것이라는 기대심리까지 더해지면서 주가 회복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증권가의 올해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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