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계정을 공개 전환한 후 올린 두 번째 게시물입니다.\r김건희 김건희인스타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환경보호 관련 메시지가 담긴 상장 사진이 게재됐다. 오른쪽 사진은 김 여사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경호를 맡고 있는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을 안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김 여사는 이날 한 손엔 텀블러를, 한 손엔 손글씨로 쓴 듯한 상장을 들어 보인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이 김 여사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사진에 등장한 상장엔 지난 4일 자로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이라고 적혀 있다. 상장 수여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김건희'라고 명시돼 있다.이는 그간 비공개 상태였던 개인 계정을 김 여사가 지난 4일 공개 전환한 이후 올린 두 번째 게시물이다. 앞서 김 여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로 전환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윤 당선인과 자택에서 키우는 고양이 세 마리가 침대 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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