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없었던 상생협의…배달수수료 중재 안 되면 정부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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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협의 결국 합의 무산입점업체 요구안 수용 안 돼배달플랫폼들 네탓 공방만소비자 원성에도 평행선 달려'협상 방치' 정부 책임론도자영업자 불황터널 길어져'생존 하려면 수수료 내려야'

"생존 하려면 수수료 내려야" 정부가 배달 앱 중개수수료 인하 등을 위해 출범시킨 배달 플랫폼·입점 업체 상생협의체는 석 달 동안 상생안 마련을 시도하면서 양측이 팽팽한 논의를 이어왔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 앱 운영사들은 이날 7차 회의에서도 입점 업체 단체가 요구했던 '수수료율 5% 상한제'를 수용하지 않았다. 가장 쟁점이 되는 배달 앱 수수료 완화안을 두고 양측이 입장 차이를 이어가면서 이날도 협상은 결렬됐다.

배달 앱 업계 2위인 쿠팡이츠는 협의체에 내놓을 뚜렷한 상생안을 6차 회의까지 마련하지 못하고 관망세를 취했다. 이날 7차 회의를 앞두고는 상생안을 협의체에 제출했지만, 입점 업체 측과 의견 조율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런 와중에 양대 배달 앱 업체는 상호 비방전에만 열을 올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24일"자사는 기존 수수료를 동결하고 무료 배달에 따른 고객 부담 배달비를 업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는다. 반면 타사는 무료 배달에 따른 비용을 외식업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중개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한 배민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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