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3인방 투자 가이드
최근 몇 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간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3인방이다. 2019년부터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정부 규제가 심해지면서 이들은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재작년 말부터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3인방을 바라보는 관점도 급변했다. 임대 수익이 급등하는 대출 이자를 따라가지 못한 데다, 좋은 시절에 진행된 사업 물량이 줄줄이 쏟아져 공급과잉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투자심리는 싸늘하게 식었다.
오피스텔 월세가 이처럼 뛰는 이유는 1~2인 가구의 증가, 전세사기 영향 등이 겹친 결과다. 게다가 신규 공급이 급감하는 것도 꽁꽁 얼어붙었던 오피스텔 투자 환경을 다소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3073실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이다. 201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내년 입주 물량은 1803실 수준으로 예상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지하려고 해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대개 중도금 대출이 실행됐다면 시행사와 협의를 거쳐야만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구조기 때문이다. 대출 감당 여력은 갈수록 떨어질 것이고, 극단적인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각오하고라도 팔려는 수요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조지훈 지식산업센터114 대표는"높은 가격으로 분양한 현장과 공급이 특히 몰린 신도시 지식산업센터는 당분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으로 각광받던 상가 경기는 심각하다.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은 떨어지고, 가격이 다시 하락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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