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년 만에 4조원대로 떨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LG전자도 오늘 오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6조원대에 훨씬 못 미치는 4조 3천억원으로, 무려 69%나 빠졌습니다.코로나 특수가 사라진데다 각국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파로 전 세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줄고, 스마트폰 판매가 둔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문제는 실적이 아직 바닥을 찍은 게 아닐 거라는 점입니다.특히 메모리 하강국면이 현재 진행형이어서 수요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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