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년7개월 만에 ‘5만전자’···그래도 개미들은 산다, 왜?

삼성전자 뉴스

삼성, 1년7개월 만에 ‘5만전자’···그래도 개미들은 산다, 왜?
주가개미외국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10 sec. here
  • 6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1%

삼성전자 주가가 10일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종가 기준으로 ‘5만전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하...

삼성전자 주가가 10일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종가 기준으로 ‘5만전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하고, 대만 반도체 기업인 TSMC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주가 동반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외국인 과 기관투자자 자금이 이탈하고 있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 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독 개인 투자자들만 9월 이후 10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어 ‘동학개미운동’이 4년 만에 재현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달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가 20% 넘게 추락하는 와중에도 개미투자자들은 ‘사자’ 행렬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22일 연속 순매도하며 10조원어치 넘게 팔아치웠지만, 개인투자자는 지난 26일을 제외하곤 9월 이후 모든 거래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다. 순매수액만 10조916억원에 달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주가 개미 외국인 반도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로 털썩(종합)삼성전자,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로 털썩(종합)(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삼성전자[005930]가 10일 3분기 실적 충격 여파가 지속되면서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로 내려앉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만전자’ 본 개미들 아우성에…삼성 반도체 수장이 쓴 반성문, 엿보니‘5만전자’ 본 개미들 아우성에…삼성 반도체 수장이 쓴 반성문, 엿보니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1조 전분기보다 12.8% 줄어 시장전망치 밑돌아 전영현 “실적 송구…도전정신 재무장 할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러다 5만전자 가겠다”…삼성 임원들 자사주 폭풍매입 나섰다는데“이러다 5만전자 가겠다”…삼성 임원들 자사주 폭풍매입 나섰다는데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요 임원들이 잇달아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에서 이들의 자사주 매입이 주가 부양의 계기를 마련할지 여부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5일~20일 동안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를 비롯해 상무급 이상 임원 12명이 총 26억원 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성·현대 15년 만에 맞짱”…노른자 땅 이 곳서 무슨 일이“삼성·현대 15년 만에 맞짱”…노른자 땅 이 곳서 무슨 일이한남4구역에 입찰확약서 제출 건설업계 투톱 수주전 관심 래미안 vs 디에이치 승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조원 들인 삼성 반도체 기술 1년 만에 ‘꿀꺽’2조원 들인 삼성 반도체 기술 1년 만에 ‘꿀꺽’삼성전자 전직 임원과 연구원이 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으로 현지에 반도체 생산회사를 설립하고 삼성전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년 만에 가을야구인데, 백정현까지 쓰러진 삼성 어쩌나3년 만에 가을야구인데, 백정현까지 쓰러진 삼성 어쩌나가을야구를 앞둔 삼성 라이온즈에 악재가 잇달아 터졌다. 202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둔 삼성은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자체 평가전을 열었다. 그런데 마운드에 오른 베테랑 좌완 투수 백정현이 김헌곤의 타구에 오른손과 왼쪽 눈 분위를 강하게 맞았다. 그 자리에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18: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