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애플…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승자는?
IT 전문 매체와 팁스터는 Z플립5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3.4인치로 전작 대비 2배 정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스마트폰이 접히는 힌지 부분도 기존 U자형에서 물방울로 개선되면서 스마트폰 양면이 더 밀착되고 주름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성능과 전력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언팩에서는 스마트폰 외에도 갤럭시 탭 S9과 워치6 등 웨어러블 제품도 선보인다.[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아이폰 15는 시리즈 처음으로 USB-C형 충전 단자를 채택할 전망이다.
그간 애플은 아이폰에 대해 자체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 사용을 고집해왔지만, 유럽연합 입법부인 유럽의회가 2024년 가을까지 모든 휴대전화, 태블릿, 카메라 충전 단자를 USB-C형으로 통일하기로 하면서 변경한 것이다.최대 6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잠망경 카메라 렌즈를 탑재도 점쳐진다. 더불어 '네임 드롭'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사용자들이 각자의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연락처 교환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아이폰 안에 있는 콘텐츠도 공유할 수 있다.사실상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대전에 중국 업체들도 잇따라 새 모델을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민다.다만 일각에서는 샤오미가 믹스 폴드 3을 중국 내에서만 판매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영국의 테크 스타트업 낫싱도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 '폰 투'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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