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홍성에 성금 이어져... 2억 넘게 모여 홍성산불 이재환 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 오전 9시 현재까지 53건의 성금이 군에 절달됐다. 금액은 2억5850만 원이다.지난 10일까지 홍성군이 취합한 산불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불영향구역은 1454ha에 달한다. 더덕, 고사리 등 임산물 피해 면적은 8만2619㎡, 양파, 마늘 등 농작물의 피해 면적은 5만1946㎡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공시설물로는 향토 문화재인 양곡사 일부분이 소실 됐다. 가로수 54개, 내포문화숲길 등산로 4건 등의 피해도 확인됐다.
축사는 전소 21동 반소 8동으로 총 29동이 불에 탔다. 가축 피해는 소 44마리, 돼지 860마리, 염소 97마리, 닭 6만7627마리, 기타 31마리 등 총 6만8659여 마리가 조사됐다. 이 외에도 창고 56동, 컨테이너 22동, 비닐하우스 110동, 태양광시설 1개, 수도시설 8개 등 주택과 축사에 더해 총 303여개의 사유 시설물 피해가 파악됐다. 농기계 413대, 농자재 1만4402식 등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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