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키운 ‘양간지풍’ 내일까지…당분간 ‘겨울 같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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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찾아오는 강풍은 11일과 다르게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바람으로, 국지성 돌풍을 동반해 화재 위험을 더 키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적으로 주의 필요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주택 인근으로 번지자 주민들이 화재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강릉시 난공동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급속도로 확산시킨 ‘주범’은 최대풍속 30㎧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었다. 이날 오전 8시22분께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경포대 북부 해안 방향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 산불 발생 당시 강원 지역은 강한 바람에 대기까지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1973년 이래 ‘역대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될 정도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당시 강릉 지역에는 습도 50% 미만으로 ‘건조 경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올해 처음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릉 산불 현장에는 평균풍속 15㎧, 순간 최대풍속이 30㎧에 달하는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은 평균풍속 17㎧를 ‘태풍’의 기준으로 삼는데, 평균풍속 20㎧가 넘어가면 큰 나뭇가지가 꺾이고 굴뚝이 넘어지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날 오후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5mm 수준의 적은 양으로 산불 진화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습도를 조금 높이는 정도”라며 “불이 난 바닥을 적실 수는 있겠지만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건조하고 강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지면에 닿기도 전에 증발하는 양도 상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11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이 바람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내일도 전국적으로 강풍이 예보된 데다 강원영동, 경상권은 매우 건조하므로 추가 산불이나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일 찾아오는 강풍은 11일과 다르게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바람으로, 국지성 돌풍을 동반해 화재 위험을 더 키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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