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표명한 뒤 직접 입장 밝힌 나경원…'당권 도전' 묻자 SBS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나경원 전 의원이 어제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선, 당과 대통령에게 어떤 결정이 도움될지 고민하고 있다며, 설 전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어제저녁 기자들과 만나 '출산 시 대출 탕감' 발언으로 대통령에 심려를 끼친 것이 사의 배경이라며, 기후대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는, 당과 대통령에 어떤 결정이 도움될지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나 전 의원은 어제 사의 표명 직전,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을 만났습니다.나 전 의원은 설 연휴 전에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는데, 출마든 불출마든 전당대회 판은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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