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월 사용료 부과 계획을 밝혔다. 엑스와 함께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는 18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화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미국 CNBC 방송,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거대한 봇(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 집단'(vast armies of bots)에 맞서기 위해 '엑스 시스템 사용료를 매달 소액 받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월 사용료 부과 계획을 밝혔다. 엑스와 함께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는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화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미국 CNBC 방송,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그러나 이용자들에게 얼마를 부과할지, 또는 가장 낮은 단계의 결제에는 어떤 기능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머스크는 엑스의 월간 이용자가 5억5000만명에 달하며 이들은 하루 1억~2억 개의 게시물을 생산한다고 전했다.이해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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