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가 계속 늘...
생존율을 높이는 골든타임도 지나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다행히 막혔던 길들이 하나둘 뚫리면서 구조작업도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안타까운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중장비를 동원해 도로를 치우고 있어도 구조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안토니오 노갈라스 / 구조대원 : 우리는 한 마을에 와 있는데, 매우 외진 곳이어서 여기까지 오는데 약 8시간이 걸렸습니다.
]알하우즈 주의 산간 마을 한 곳은 전체가 잿더미로 바뀌고 주민 절반이 숨지거나 실종된 상태입니다.[아지즈 아하누크 / 모로코 총리 : 국민들이 주택 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상이 적용될 것입니다.]모로코는 스페인과 영국, 카타르 등 4개 나라 지원 요청에만 응하면서 비판이 나오자 추가 지원도 수용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YTN 김선희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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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사망자 2862명, 부상자 2562명 집계…계속 늘어11일(현지시간)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에 따르면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 오후 7시까지 이번 지진으로 2862명이 사망하고 256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 중이다. 부상자 중에서도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전망이라고 르 마탱은 전했다. 앞서 8일 밤 11시 11분 모로코 중부의 고도(古都) 마라케시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문화유산 피해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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