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이 발생한 뒤 1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환자 비율은 1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9월13일은 세계패혈증연대가 제정한 ‘세계 패혈증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가 2020년 발간한 ‘패혈증 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연간 발생한 패혈증 환자는 약 49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약 11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패혈증으로 인한 전 세계 평균 사망률은 약 22~24%로 추정된다.
세균 등 미생물에 감염돼 패혈증이 생기면 주요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빠르게 진행한다. 폐렴, 요로감염, 복막염, 뇌수막염, 봉와직염, 심내막염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심각한 중증 감염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투석이나 수술 후 감염이나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발병할 수도 있다. 감염 후 생존하더라도 여러 가지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이른바 ‘골든타임’ 1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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