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14일째, 사망자는 4만6천 명을 넘었습니다.이런 가운데, 생존자를 찾으려는 노력 속에 기적의 구조 소식도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건물 잔해 밑 암흑 속에서 움직이는 손이 드러나더니, 옆으로 누운 한 남성이 보입니다.불빛을 비추자 ...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지진 발생 296시간 만의 구조입니다.[타하 에르뎀 / 구조 전 영상 : 이게 제 마지막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아마도 저는 죽었을 거에요.][젤하 에르뎀 / 타하 에르뎀의 어머니 : 그 순간 세상은 내 것이었습니다. 나는 가진 것이 없지만 내 아이가 있습니다.]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뉴캐슬에서 뛰었던 전 가나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아츠는 대지진 속에 실종됐다가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 만에 거주했던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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