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72%, 상추 41%…10월 농산물값 상승 29개월 만에 최대

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동향

지난달 국내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3.8% 오르며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전년 대비 석유류 가격 하락폭이 둔화된데다 채소류 가격도 더디게 하락하면서다.

통계청이 꼽은 물가상승률이 오른 주요인은 석유류와 농산물이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국제유가 하락폭이 줄고 이상 저온 등 기상 여건이 안 좋아 채소류 가격 하락이 더뎠던 것이 물가상승률이 상승한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월 수출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반도체 기대감에 코스피 상승 마감 [이종화의 장보GO]코스피, 하루 만에 2300선 회복 10월 수출 13달 만에 플러스 전환 더 커진 반도체 수출 회복 기대감 삼성전자·하이닉스 동반 상승마감 한화에어로, 3분기 호실적에 급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또 올랐다고? 불안한 물가...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3%대 상승저온현상으로 사과 72.4%, 쌀 19.1% 올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에너지가격 본격 상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3.8%···3월 이후 최대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10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8%...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출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무역수지 5개월 '흑자 행진'[앵커]부진했던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 최대 실적을 내면서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10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이상 늘면서 무역수지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현숙 장관 '화장실 숨바꼭질? 민주당이 사과해야'[국감-여가위] 8월 '잼버리 파행 현안질의 불참' 사과 거부..."여가부 대변인 압박 잘못"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10월 소비자물가 3.8% 상승…석달째 3%대10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8%올라 전월에 이어 세 달째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4.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일 통계청의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올랐다. 상승폭은 8월 3.4%, 9월 3.7%에 이어 더 확대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