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당시 부실 대응 논란을 불러온 경찰관은 현장에서 보디캠을 장착하고 있었지만 남아 있는 영상은 없어 삭제 논란이 일었습니다.강력사건 현장에서 보디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경찰이 사실상 손 놓고 있어서 개인 돈으로 보디캠을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김철희...
강력사건 현장에서 보디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경찰이 사실상 손 놓고 있어서 개인 돈으로 보디캠을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피해자 가족들은 사고가 난 3층까지 10초면 올라갈 수 있는 데다 범인 체포도 1분 정도만 걸렸는데 남는 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며 보디캠 영상 고의 삭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이처럼 각종 사건 현장에서 보디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경찰은 제품의 보급과 관리에서 사실상 손을 뗐습니다.
근본적으론 보디캠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활용을 위해 영상을 서버에서 내려받은 건수도 2016년 180건에서 2020년 2건으로 급감했습니다.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데다 인천 사례에서 보듯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이윤호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서로가 다 도움이 되는 건데 당연히 필요한 제도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어야 하고 또 국가가 재정적으로 충분히 어떤 지원을 해줘야만 옳죠.][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상하이 봉쇄] ① '식료품 랜덤박스' 기대 사는 2천500만 시민 | 연합뉴스[※편집자 주=인구 2천500만의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를 동서로 나눠 나흘씩 봉쇄하려 했으나 감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습기 살균제' 사건 정조준... '다신 이런 영화 없어야''가습기 살균제' 사건 정조준... '다신 이런 영화 없어야' 공기살인 서영희 김상경 옥시 가습기_살균제 이선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통사고 같은 만남'... '해방일지'가 기대되는 까닭'교통사고 같은 만남'... '해방일지'가 기대되는 까닭 해방일지 손석구 김지원 오수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그만, 그만해' 가평 계곡 사건 피해자의 마지막 절규'가평 계곡 사망 사건' 피해자 윤모씨는 '내가 미안, 사과할게' '그만해. 유치하고 재미없어' 등 애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상하이 봉쇄] ① '식료품 랜덤박스' 기대 사는 2천500만 시민 | 연합뉴스[※편집자 주=인구 2천500만의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를 동서로 나눠 나흘씩 봉쇄하려 했으나 감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 3년 만에 드디어 윤중로 벚꽃길이 열렸습니다서울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오늘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은 3년 만에 완전히 열려 상춘객을 맞았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벚꽃길 일대는 연분홍빛 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느끼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