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났던 노시환-문동주의 한화, 류현진까지 돌아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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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많이 올라온 모습 보여준 시즌... 불안정한 외야 라인업과 얇은 백업층 등은 숙제

큰사진보기 ▲ 노시환 2루타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 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한화 3번 노시환이 안타를 치고 2루에서 손을 번쩍 들고 있다. ⓒ 연합뉴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4년 만의 탈꼴찌와 개인 타이틀 수상자를 배출하며 2023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화는 최근 막을 내린 KBO리그 2023 정규시즌에서 58승 6무 80패, 승률 .420을 기록하며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한화가 시즌 최종순위에서 탈꼴찌와 4할대 승률-50승 이상을 기록한 것은 모두2019시즌 이후 4년 만이다. 한화는 지난 3년 연속 리그 최하위-3할대 승률에 그쳤다. 올시즌에도 막판까지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와 꼴찌경쟁을 펼쳤지만, 키움이 한화와 동일한 승수에도 패배가 3패 더 많았던 덕분에 1.5게임차로 간신히 앞서며 탈꼴찌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전반기 종료 시점에 팀 순위는 8위였으나 당시 5강권과는 2.5게임 차에 불과하며 한때 중위권을 흔들 다크호스로 부상하기도 했다. 시즌 중반까지는 올시즌 리그 1, 2위를 차지한 LG-KT와 백중세를 보이며 강팀 킬러로도 명성을 떨쳤다.다만 고질적인 뒷심 부족은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3년간 구단 역사상 최대 암흑기에 리빌딩을 진두지휘했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계약 마지막해를 채우지 못하고 성적부진으로 경질됐다. 이어 이미 감독대행 경험이 있는 최원호 감독을 선임하면서 잠시 8연승을 달리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전후하여 오히려 상승세가 꺾였다.후반기 성적만 놓고보면 24승 2무 40패 승률 .375로 사실상 시즌 초반의 최약팀으로 회귀해버렸다. 무엇보다 팀타율과 출루율, 득점권 타율 등 각종 타격 관련 지표에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허약한 타선이 발목을 잡았다.

큰사진보기 ▲ 1회말 위기 막아내며 포효하는 문동주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 1회말 2사 3루 한국 선발투수 문동주가 대만 린안거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 사오싱=연합뉴스2년 차 영건 문동주는 23경기 118.2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화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한 올시즌 KBO리그 토종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의 벽을 깨며 새로운 파이어볼러의 탄생을 알렸다. 문동주는 현재 윤영철과 함께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더구나 노시환과 문동주 두 선수는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나란히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혜택까지 얻는 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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