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200여 명이 내일 오전 10시까지 이곳에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난달 25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려다가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던 행사인데요.네, 야간 노숙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서초동 대법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경찰은 12개 기동대 경력 600여 명을 투입해 행사장 주변을 에워싸고 있습니다.당시 참가자 3명이 연행되기도 했는데, 조금 전 경찰이 소음 기준치를 넘었다며 해산명령을 내리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문화제기 때문에 따로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늘 오후 1시쯤 공문을 보내, 미신고 집회를 개최할 경우, 해산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소음기준을 넘기거나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등 불법적 상황이 생기면 제재할 계획인데요.그리고, 오늘 경찰이 앞서 1박2일 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죠?지난달 16일과 17일 노숙농성 관련 집시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 등의 컴퓨터와 수첩 등을 압수했는데요.지금까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MBC뉴스 변윤재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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