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 꼬이는 대통령실 해명... 비선 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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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수행은 안 해, 경험 풍부해 행사 기획 맡겼다' 윤석열 비선_보좌 나토_순방 김건희 유창재 기자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 신아무개씨가 윤석열 대통령 첫 해외순방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6일 신씨 역할에 대해"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대통령실 전체 마드리드 순방 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했다고"고 밝혀 비선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신씨는 11년 정도 해외 유학해 영어가 능통하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국제행사 등을 기획하고 주관하는 일을 했다"면서" 기존 나토에서 준비한 행사도 있지만, 저희가 준비한 행사도 많다. 그 행사를 기획하고 사전 답사도 하시고 그런 업무를 맡기기 위해 저희가, 그 분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대통령실은"이분은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다"면서"행사 기획이라는 게 여러 분야의 전문성이 있겠지만, 대통령 부부의 의중도 잘 이해해야 하고 대통령이 생각하는 효과를 최대한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돼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통해 의중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반영할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한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대통령의 일정과 의전은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비밀사항이다. 평범한 민간인 신분으로 국가기밀 사항을 다루는 데 참여했는데, 그 권한은 누가 준 것이냐"라며"민간인이 답사단으로, 선발대로, 본대로 간 적은 초유의 사태다. 누가 그런 결정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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