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대북 메시지’엔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만한 ‘깜짝 메시지’는 없었다. 하지만,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에 사는 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는 협상을 지속하기 원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한-미 워킹그룹 논란 관련해선 “남북관계 전진 지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함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우린 언제나 대화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평화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우리 작업을 계속해 나가기 희망한다.”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대북 메시지’엔 예상대로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을만한 ‘깜짝 메시지’는 없었다. 하지만,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에 사는 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는 협상을 지속하기 원한다는 뜻을 강한 어조로 간곡하게 되풀이 강조했다.
하지만, 자신의 방한을 앞두고 두 번이나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는 완강한 태도를 보인 북한에 대해선 ‘날 선’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비건 부장관은 “북한이 이번 방한에서 우리와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언론 성명을 봤다. 이상했던 것은 우리는 분명히 북한 방문을 요구하지 않았단 점이다. 우리는 방문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번 주 방문은 우리의 가까운 친구와 동맹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둘러싼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지 “이에 대해 명확히 하고 싶다. 나는 최선희 부상으로부터 지시를 받지 않는다. 볼턴 대사에게서도 마찬가지”라고 잘라 말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간곡한 표현으로 대화 재개를 호소했지만, 북한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끌고 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건 부장관은 지난달 29일에도 “미국은 분명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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