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아 말라버린 전남의 젖줄... 심각합니다 애정이넘치는민지씨 지속가능한물 방방곡곡 북민지 화순매일신문 김민지 기자
수도는 대표적인 공공재이다. 공공재란 사회간접자본이라고 하는 전기, 전화, 수도, 도로, 교육 등으로 그 생산에 대한 기여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뜻한다.
가뭄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작년부터 남부지방은 비가 귀했다.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 내렸던 비는 불과 840mm뿐이다. 올해 3월 12일 25mm 비가 내리긴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전남의 젖줄인 동복댐과 주암호의 사정이 심각하다. 각각 저수율이 21%와 18%라 한두 달 내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주암호는 5월, 동복댐은 6월에 고갈이 예상된다. " '얘들아, 동복댐은 화순에 있어. 물줄기가 광주까지 흘러 사람들이 식수로 사용해. 그런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점점 물이 말라가고 있단다. 거기다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수도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대. 그러는 바람에 소중한 물이 흙으로 많이 스며들었다고 해. 이대로라면 제한 급수가 시작될 것 같아'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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