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레전드 아우베스, 스페인서 성폭행 혐의로 수감 SBS뉴스
스페인에서 가족과 휴가 중이던 아우베스는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이달 초 경찰에 고소해 조사를 받았고, 어제 오전 법원에 출두했습니다.앞서 아우베스는 스페인 TV를 통해 자신이 사건 당일 나이트클럽에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는 전면 부인했습니다.오른쪽 풀백 아우베스는 2006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126경기를 뛴 스타 플레이어입니다.아울러 아우베스는 세비야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쳤습니다.
특히 2008-2009시즌부터 8시즌을 뛴 뒤 2021-2022시즌에 잠시 복귀했던 바르셀로나에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회, 코파 델레이 4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회, FIFA 클럽 월드컵 3회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그러나 아우베스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자 푸마스는 이날"우리 구단의 철학을 훼손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아우베스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이닝 2K 무실점투... '레전드' 구대성 클래스는 여전했다1이닝 2K 무실점투... '레전드' 구대성 클래스는 여전했다 프로야구 호주프로야구 구대성 KBO리그 유준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메시 심은 곳에 메시 났다…옥수수밭 50만㎡에 씨 뿌려 [포토]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이끈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50만㎡ 크기의 옥수수밭에 새겨져 화제입니다. 메시 옥수수밭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록으로 보는 축구 황제 펠레의 유산 [경기장의 안과 밖]‘축구 황제’ 펠레가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9월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투병하다 2022년 12월30일 병상에서 눈을 감았다. 펠레 사망 소식에 그의 조국 브라질은 슬픔에 잠겼다. 세계 축구계는 일제히 그를 추모했다. 일주일이 넘도록 애도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에 대한 찬사와 헌사는 수천 가지로 돌고 돌지만, 결국 네이마르(브라질)가 자신의 SNS에 남긴 메시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펠레 이전에 ‘10번’은 하나의 번호에 불과했다. 펠레 이전에 축구는 단순히 스포츠에 불과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브라질 이끈 치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 거절'…현지 보도브라질을 이끌며 벤투호를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막아선 치치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거절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TNT방송은 21일 현지 라디오 방송국 가우차를 인용, 치치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까지 한국을 이끌어 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