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민 60년...빈민촌 아이들 꿈 키워주는 1.5세대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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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인물 기획, 두 번째 순서...

색다른 감각으로 운동복을 제작해 성공을 거두고 빈민촌 아이들에게 재능과 꿈을 나누는 1.5세 동포를 소개합니다.[안드레이 안드레주 / 도장 관장·동료 : 수련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 하루에 한 번은 이곳에 와서 나와서 수련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마르셀로를 좋아하고 함께 장난도 잘 치는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너무 멋진 사람이며 헌신적인 사람이에요.]한국에서 태어나 5살에 부모님과 브라질에 온 뒤 눈이 찢어졌다고 놀림 받고 체구가 작아 맞고 다니기도 했던 학창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주짓수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마르셀로 백 / 운동복 업체 운영 : 키도 작았고 이제 키도 작고 당하기 싫으니까는 덤볐죠. 덤비다 보니까 맞고 막 맞았죠. 뭐 애들한테 그래서 주짓수를 하고 6개월 이후로 한 번도 안 맞았어요.]많은 시간 운동복을 입고 지내는 만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기 위해 아예 직접 도복을 제작하기 시작한 겁니다.[인터뷰: 마르셀로 백 / 운동복 업체 운영 : 도복도 이제 남들이랑 똑같이 도복 만들면 안 되고 그거 좀 특이하게 만들어 보자. 예쁘게 만들어 보자. 몸에도 잘 맞는 도복도 만들고 원단도 좋은 원단도 쓰고 스타일도 우리가 딱 집어넣고.][가브리엘 / 동료 : 큰 대회를 비롯해 상파울루 챔피언십을 통해 수많은 주짓수 선수들이 착용했고, 수많은 색다른 디자인과 색상을 가진 도복을 소개하면서 주짓수 도복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마르셀로 백 / 운동복 업체 운영 : 주짓수는 운동이지만 도복이 비싸요. 여기는 그래서 운동하고 싶은 애들도 많고 그런데 도복 살 형편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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