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경이란, 붓으로 밭을 간다는 뜻입니다.\r필경사 임명장 붓글씨 서예
공직에서 40여년 가까이 근무하다 퇴직한 문모 씨에게는 가보로 여기는 종이가 있다. 5급 승진 당시 받은 임명장과 대통령이 수여한 훈장이다. 그는 “국새와 함께 위엄 있는 붓글씨로 새겨진 임명장·표창장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김 사무관이 공직에 발을 들인 건 2003년이다. 1993년 계명대 미대 서예과에 입학해 붓글씨를 연마하고 서예학원 등에서 강사로 일했던 경력을 인정받아 6급에 특채됐다. 그는 “면접과 실기 시험을 거쳐 9대 1 경쟁을 뚫었다”고 기억했다. 김 사무관은 2020년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렇게 작성한 임명장은 동일한 게 한장도 없다. 개인이 같은 내용의 임명장을 2번 이상 받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가 임명장에 적는 글씨체는 궁체다. 한글 서체 중에 알아보기에 좋고 대중화한 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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