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국토위 재직 중 이해충돌 의혹 박 의원 일가 대주주 업체, 정부 사업 대거 수주 더불어민주당 '박덕흠, 국회 윤리위 제소 추진' 박덕흠, 잇단 의혹에 대한 공식 해명 내놓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충돌 의혹을 받는 박 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국회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고 있지만, 박 의원 본인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자신이나 가족이 대주주로 있는 건설사들이 국토위의 감독을 받는 국토부 산하기관으로부터 거액을 벌어들였기 때문입니다.[박덕흠 / 국민의힘 의원 : 건설 신기술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걸 지정을 받으면 국가에서 이제 그것을 좋다고 해서 활용을 많이 하게 되는데, 서울시가 2013년 같은 경우에는 133건, 2014년도에는 98건, 2015년도에는 43건 이렇게 줄어들거든요.]이번에는 박 의원이 과거 직접 운영했고 지금은 박 의원 측근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가 문제가 됐습니다.지금까지 국토부 산하기관과 지자체, 지자체 산하기관에서 박 의원 관련 업체들이 수주한 금액을 합치면 2천억 원이 넘을 정도입니다.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이 상임위를 변경했더라도 해당 건설사와 관련이 있는 이상 이해충돌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며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각 회사 경영과 박 의원은 무관하다는 공식입장만 나온 가운데 박 의원 본인은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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