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불법 도박 사이트 60여 곳 자금을 관리해주는 대가...
이른바 '돈세탁'을 대신해 준 건데, 이 조직을 거쳐 간 도박 자금이 40조 원이 넘는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불법 도박 사이트 자금 관리 조직 사무실 가운데 한 곳입니다.도박꾼들이 입금한 돈을 여러 계좌를 거치게 해 경찰 추적을 어렵게 만들고는, 사이트 운영자 계좌로 다시 보내는 일을 했습니다.여기서 자금관리 조직이 챙긴 수수료는 1%.
[최해영 /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계장 : 행동강령 매뉴얼에는 텔레그램을 이용하라던지, 수사기관 압수에 대비해 즉시 모든 자료를 폐기하라던지, 그런 매뉴얼을 제작해 숙지시켰습니다.]돈을 받고 조직에 통장을 넘긴 77명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경찰은 A 씨가 암호 화폐 지갑으로 빼돌린 돈이 3백억 원에 달하는 거로 보고 몰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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