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1일 강원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1일 강원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원들이 검찰과 정부를 규탄하는 긴급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민주노총에 따르면 어제 강원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A씨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유가족은 A씨 장례를 강원 속초로 옮겨 진행하는 걸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등은 오늘 강원경찰청 앞에서"윤석열 정권과 검찰·경찰의 노조 탄압이 건설노동자의 분신을 부추겼다"며 규탄 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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