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남한처럼 '음력설'을 쇤다. 차례를 지내고 세배도 한다. 남한과 달리 설 당일 하루만 쉴 수 있다. 북한은 과거 음력설을 폐지한 적도 있다. 27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음력 1월1일을 ‘설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이 설 명절 을 즐겁게 맞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24년 2월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27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음력 1월1일을 ‘ 설 명절 ’로 기념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표현 대신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주로 쓴다고 한다.
주민들은 설날에 떡국과 만두, 튀김류, 수정과 등을 먹는다고 한다. 떡국에는 꿩고기와 닭고기가 들어간다. 설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놀이는 윷놀이다. 장기, 널뛰기, 연띄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쌀매타기 등도 즐긴다. 북한 당국은 설을 김일정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기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향한 충성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기도 한다. 북한 주민들은 각지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놓는 관행도 있다. 그러다 1988년 추석 명절을 허용한 데 이어 1989년에는 음력설을 부활해 하루를 쉴 수 있도록 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3년 음력설을 기본 설 명절로 결정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민속명절을 북한 내부의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체제 결속을 위한 기제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화됐다”라며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북한은 매해 설 명절 계기 행사 보도를 통해, 새해 맞이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과 ‘사회주의 건설’에 대한 의지 고양을 강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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