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야간 열병식 개최 확인…김정은 연설 김정은 '핵 무력 최대 속도 강화 조치 취할 것' 김정은 '근본이익 침탈 시 (핵 무력) 결행'
핵 무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는데요.그렇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경축 열병식을 어제 저녁 평양에서 거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김 위원장은 북한 핵 무력의 기본 사명은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지만,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면 전쟁 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돼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러면서"공화국의 핵 무력은 언제든지 책임적 사명과 특유의 억제력을 가동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근본이익 침탈'이라는 포괄적인 표현으로 실제 핵무기 사용 조건을 확장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은 이번까지 총 12차례의 열병식을 개최했는데요.김일성 주석이 만들었다는 '항일빨치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집권 10년을 맞아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열병식에 최신형 전술 미사일 종대, 초대형 방사포 종대, 전략 미사일 종대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7형이 등장했다고 소개했습니다.우리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어젯밤 9시쯤부터 식전 행사를 하고 밤 10시쯤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본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례를 봤을 때 북한은 오늘 오후 조선중앙TV를 통해 열병식 장면을 녹화 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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