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계룡대 겨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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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전략 자산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대응한 전군지휘훈련을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전날 오후 11시40분부터 11시50분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계룡대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50㎞다.시기적으로는 지난 21일 시작된 한·미의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특히 30일은 B-1B 전략폭격기가 서해 상공에서 우리 공군 및 미군 전투기와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 날이다. B-1B는 현재 핵무기는 탑재하지 않지만, 최대 57t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어 B-2나 B-52 등 다른 전략폭격기보다 무장량이 뛰어나다.

합참은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진행 중인 UFS연습과 연합훈련을 철저히 시행하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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