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건설 사업에 1여 년간 20만 명 참가…대학생 · 직장인 총동원 SBS뉴스
북한이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수도 평양 건설사업에 근 1년이 넘는 기간에 20만 명이 훌쩍 넘는 인원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화성지구에서 살림집 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연 20만 4천100여 명의 청년들이 야간지원 청년돌격대 활동에 참가하여 1만 6천170여㎥의 골재 운반, 1만여㎥의 토량 처리, 2만 5천여㎡의 지대정리와 블로크, 목재 운반을 비롯한 많은 작업과제들을 맡아 해제끼고 공사기일을 앞당기는 데 이바지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신문은 의학연구원·국가과학원 연구사부터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문학예술출판사 기자, 문화성 미술가, 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기계대학·평양시의학대학 등 대학교 졸업생까지 해당 사업에 기여한 청년과 노동자의 소속과 이름 등을 일일이 나열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습니다.착공을 시작한 지 14개월 만인 지난달 1단계 1만 세대 건설이 마무리됐고, 이어 2단계 1만 세대 사업도 지난 2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임은정 검사, '송암동' 펀딩 동참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 특집 - 송암동' 펀딩에 참여했다. 강 시장은 2일 오후 영화 송암동 특별상영을 위한 펀딩에 10만 원을 후원했다. 정치권 외에선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 또한 10만 원을 후원하며 펀딩에 동참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세 200만원 못 내요' 미국 명문대생들이 노숙하는 이유 | 중앙일보전체 학생 약 30만 명 중 3165명이 음식과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단 군벌 '7일간 휴전'...UN '80만 명 탈출 예상'UN '수단 33만 명 피란길…10만 명은 국경 넘어' / UN, 북아프카 전역 인도주의 위기 확산 우려 / 수단 정부군·RSF '4일부터 7일간 휴전 합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먹튀' 구매대행 카페 '책임 지겠다'...피해 글 올리면 '강제탈퇴'명품 구매대행 카페 ’먹튀’로 300여 명 피해 추정 / 카페 운영진에게 책임 묻자 '내년까지 피해 보상' / '변호사 선임비 지원 등 도의적 책임만 질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