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뇌우(천둥·번개와 함께 내리는 비)가 처음 관측된 것은 2019년 6월입니다. 당시엔 40분간 지속됐습니다. 2021년에도 두 차례 있었는데, 각각 40분과 25분 동안 지속됐습니다. 시간이 더 길어진 셈입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AFP 예카테리나 아니시모바 북극에서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의 뇌우가 관측됐다는 외신 보도가 17일 나왔다. 뇌우는 보통 건조한 극지방에서 잘 발생하지 않아,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뉴스위크는 러시아 북극남극연구소 과학자들이 지난해 7월 북극에서 뇌우가 55분 동안 지속된 사례를 보고했다고 전했다. 우드웰기후연구센터의 제니퍼 프랜시스 수석연구원은 뉴스위크에 “뇌우가 발생하려면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필요하다. 북극에선 둘 다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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