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해커그룹, 언론사 홈피 숙주로 대남 사이버 공격 SBS뉴스
라자루스가 1천만 대 넘는 국내 기관·업체·개인 PC에 설치된 보안인증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규모 대남 사이버 공격을 준비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사건과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에도 연루됐습니다.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이 프로그램이 설치된 PC가 특정 언론사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이른바 '워터링 홀' 수법으로 국내 언론사 8곳 등 61개 기관의 PC 207대를 해킹했습니다.
라자루스는 당초 해킹된 PC의 관리자 권한을 뺏어 이른바 '좀비 PC'로 만든 뒤 사이버 공격을 본격 감행할 계획이었지만, 해킹 징후가 사전에 포착돼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방미 계기 사이버 안보 공조 강화…한미일 정보협의체 주목(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한국과 미국이 오는 26일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사이버안보 협력 수준을 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포]공격 본능 살아나는 KF-21, 국산 전투기 '베스트셀러' 노린다기자가 체험한 시뮬레이터는 좌우 210도, 상하 170도까지 펼쳐진 화면에 주·야간 비행을 비롯해 우천과 강설 등 기상악화 상황을 모두 구현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 경비정 NLL 침범했다가 경고사격에 퇴각북한 경비정이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고 이에 우리 군이 경고 사격으로 대응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11시쯤 백령도 동북방에서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해군의 고속정이 작전수행 절차에 따라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해 즉각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고사격 10발에 퇴각한 북…'우발적 NLL 침범 가능성'북한 경비정 1척이 어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뒤쫓던 배였고,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직후에 북쪽으로 돌아가기는 했는데, 북한이 최근 무력시위를 해오던 터라 여러 해석을 낳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미일, 동해서 북 미사일 방어훈련…한달도 안돼 또 진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17일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