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관련 안보리 소집…중러 반대로 '빈손' 우려 SBS뉴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공개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미일 등은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이번에도 '빈손' 회의가 될 걸로 보입니다.한미일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며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은 이미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며 안보리 추가 제재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힌 데다가, 전쟁을 치르며 서방국가와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 역시 대북 제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미국은 지난 연말에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 채택을 추진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반대에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한편 미국 의회에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 본토를 사정권에 둔 만큼, 본토 방어를 위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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