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사현장서 타워크레인 사고로 4명 부상…“국토부가 관리·감독 요구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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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때리기에만 열중하는 국토부. 건설 현장 안전은 '나 몰라라'?

20일,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높이 40m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은 타워크레인의 팔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지브'와 타워크레인의 상체를 연결해주는 핀이 떨어져 나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주요 부품인 연결핀이 빠져 있는 것을 직접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들은"타워크레인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핀인데 장비 결함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산업노조는 3년 전 대구에서도 이번에 사고가 난 타워크레인과 같은 기종의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건설노조는"노동조합이 타워크레인 관리·감독을 촉구해도 국토교통부는 줄곧 외면해 왔다"며"타워크레인 관리·감독의 주체인 국토교통부가 나서서 안전 인증이나 실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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