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임에 위법소지까지…전문 바가지 축제인가 이슈시개 축제바가지 식품위생법 지역축제
일부 지역축제서 터무니없는 가격에 먹거리를 팔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수원 축제에서 바가지를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축제에 방문한 A씨는 바비큐와 소주 주문 후 노점상의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통돼지바비큐가 4만원, 골뱅이무침 3만원, 순대 2만원으로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A씨는"앉자마자 주문했기에 나가기에는 늦었다"며"얼마 전 지역축제 바가지라는 뉴스 기사를 봤는데 내가 실제로 당할 줄이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나온 음식에 A씨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A씨는"바비큐는 수육같았고 사이드엔 소금과 쌈장과 고추와 양파 뿐"이었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을 보면 바비큐 고기를 걷어내자 눈속임용 양배추가 수북하게 쌓여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바베큐 4만원' 바가지 논란에…담당 과장은 명퇴 신청'축제가 끝나고 관광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남원시 춘향제 축제 바가지 명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원 지역 축제 바가지 '생수병 소주·4만 원짜리 고기 한 접시' 논란최근 지역 축제 '먹거리 바가지요금'이 논란인 가운데 수원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말에 열렸던 수원 축제 후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첨부된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한 블로거가 수원 화성행궁 '환경사랑축제'에 다녀온 뒤 작성한 글을 갈무리한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의원 7명 추가 방중…“중국대사 한마디에 교류 끊기면 안돼”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김철민·박정·유동수·김병주·민병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가지 씌우기 그만’ 소래포구 상인들 사죄…신뢰 회복 첫걸음 떼나?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며 고객들을 향해 사죄의 절을 올렸다.14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는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 바가지 등 그동안 시장에서 공공연히 이뤄졌던 악습들을 척결하겠다는 취지의 자정대회를 열었다.이날 신영철 소래어촌계장은 “최근 ‘꽃게 다리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 '재활용 게이트, 수사 통해 상응한 조치해야'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 '재활용 게이트, 수사 통해 상응한 조치해야' 광주시 이주훈 재활용품 광주시의회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