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 돌아오는 KIA, '이종범 후계자' 활용법은? 프로야구 나성범 김도영 KBO KIA타이거즈 케이비리포트
2013 KBO리그에서 하위권으로 처진 KIA 타이거즈는 타선 전력만 따지면 상위권 팀과 비교해도 크게 뒤질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외국인 타자 고민을 안고 있는 여러 팀과 달리 2년 차 시즌을 보내는 소크라테스가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고 타선의 중심인 최형우도 나이를 잊은 듯한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이렇듯 긍정적인 요소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KIA의 경기당 득점은 4.39점으로 10개 구단 중 6위에 그치고 있다. 팀 타격 기록이 준수함에도 타격 생산력만큼 효율적으로 득점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결정력을 갖춘 타자가 적어서 공격의 흐름이 자주 끊기기 때문이다. 6월 20일 함평 롯데 자이언츠전을 통해 복귀한 김도영은 이후 3연전에서 10타수 6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는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6개의 안타 중 홈런 2개를 포함해 장타가 4개이고 OPS는 무려 2.192에 달한다. 물이 오른 현재 타격 페이스를 확인한 KIA벤치는 23일 김도영 1군 콜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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