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연고지 옮기는 KCC... 체육관 신축 등 문제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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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고향 없는 셋방살이, KBL 연고지 제도의 한계

큰사진보기 ▲ 전주 KCC, 부산으로 연고지 변경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KBL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KBL은 전주 KCC가 부산으로 연고지를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 연합뉴스프로농구팀 KCC 이지스가 연고지를 22년 만에 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됐다. KCC 구단은 지자체와의 신뢰가 무너지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고, 전주시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리고 구단과 지자체의 갈등 속에 오랫동안 프로농구를 성원했던 지역 팬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소외됐다.KBL은 8월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이로써 2023-2024시즌부터 구단의 연고지와 팀명은 '부산 KCC 이지스'로 바뀌게 됐다.KCC의 전신인 현대는 실업농구 시대를 거쳐 프로 원년인 1997년 대전을 연고지로 하여 창단했다.

최근 10여 년간만 봐도 고양 소노의 전신인 오리온스는 2011년 하루아침에 대구에서 24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야반도주식' 연고이전을 단행했다. 2021년에는 인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자랜드가 모기업이 구단 운영을 포기하고 가스공사가 농구단을 인수하면서 대구로 연고지를 옮겨야 했다. 부산에 있던 KT도 지자체와 갈등을 빚다가 수원으로 떠났다.KCC는 그동안 LG, 모비스 등과 더불어 프로농구계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 팀 중에는 그나마 해당 연고지역에서 잘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팀이었다. 하지만 그런 KCC 조차도 22년에 걸친 전주와의 인연을 정리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앞으로 프로농구 어떤 구단에서든 또다시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농구에서는 20년 역사를 이어온 팀이 하루아침에 언제든 지역을 떠나는 것도, 호남에서 영남으로 전혀 다른 지역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결국 상처가 가장 오랫동안 남는 것은 팀에 애정을 준 지역 팬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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