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오피스텔 관련 1명과 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오늘(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을 받았습니다. 연산동 오피스텔의 방문 목적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부산 북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한 켠에 책상과 의자를 쌓아놓고 있다. 강선배 기자 ksun@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2명이 추가돼 누적 2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97번 환자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298번 환자는 연산동 오피스텔 관련 접촉자로, 최초 확진자인 285번 환자의 접촉자의 접촉자다. 오피스텔 방문 여부는 조사 중이다. 연산동 오피스텔을 방문한 확진자는 전날까지 5명이 확인됐고, 접촉자를 포함하면 관련 누적 감염은 9명으로 늘었다. 오피스텔 방문 목적은 주식 공부, 지인 만남 등으로 다양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오피스텔 방문자는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다.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은 1367명이 확보돼 1310명이 검사를 받았고 7명 양성, 1301명 음성,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57명은 연락 두절 등으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
누적 환자 298명 중 입원 환자는 80명이다. 부산의료원에 68명, 부산대병원에 10명, 동아대병원과 고신대병원에 각 1명이 입원했다. 입원 환자는 앞선 환자 접촉자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각각 10명, 2명이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사례가 6명이고, 해외 입국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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