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목욕탕을 진화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주민과 소방관, 경찰관 등 17명이 화상을 입...
불이 난 목욕탕을 진화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주민과 소방관, 경찰관 등 17명이 화상을 입었다.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신고 접수 직후인 오후 1시 42분쯤 1차 폭발이 있었으며, 진화 도중 2차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소방관과 경찰관, 주민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오후 3시 50분 현재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폭발에서 소방관 5명이 화상을 입었고, 폭발 열기로 인해 현장 통제 중이던 경찰관 3명과 주민 3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난 목욕탕은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이날은 휴업일이었다.이 목욕탕은 1주일에 이틀 가량 영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목욕탕목욕탕화재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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