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풍에 해안가 통행 주의…버스·전철 운행은 정상화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오늘(6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주변이 월파 피해를 입어 처참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오늘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주변이 월파 피해를 입어 처참한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중심부는 당초 예상보다 이르게 동해상에 진출했지만, 부산에는 태풍 여파로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예상보다 빠르게 이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어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특히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게 일어 월파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오늘 예상 강수량은 50~120㎜이지만, 더 적게 내릴 수도 있습니다.침수 피해를 우려해 차량 통행을 막은 시내 주요 지하차도도 통행을 점차 재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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