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에도 전국 아파트분양가 1년동안 '두 자릿수' 올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1㎡당 480만 5천원입니다. 3.3㎡당 약 1585만원인 셈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뛴 가격입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월 말 기준 1653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마찬가지로 11% 올랐습니다. 기타 지방은 1314만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6%나 뛰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683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271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655가구, 기타 지방은 907가구가 분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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