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 9일 오후 1000여명 모여 "영남 총궐기대회" 열어
지난 6월 출범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9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영남 총궐기대회'를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행사에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더민주혁신회의 회원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은평구청장을 지낸 김우영 상임운영위원장은"평당원의 힘으로, 우리가 뽑은 대표를 검찰의 누명 씌우기에 벗어 나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뭉쳤다"라며"노무현 대통령께서 대통령 하기 힘들다고 했던 적이 있다. 민주당 당원하기 힘들다. 검찰공화국의 야수와 같은 집권자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 우리가 민주당을 위해 싸우는데 왜 과격파이냐"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이재명 대표가 구속영장 기각되고 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복당하겠다고 전화를 해왔다. 그중에 영주에 사는 75세분께서 복당하겠다 했다"라며"그래서 녹록지 않은데도 왜 복당하려고 하느냐고 여쭈었더니, 그 분은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도저히 무도한 정부 아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고, 무언가 해야 내 양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에 복당부터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들은"그나마 사회안전망으로 구축해 놓았던 복지예산마저도 반 토막을 내놓고선 아무런 실익도 없을 전쟁국 우크라이나에는 국민 혈세를 3조 이상이나 지원하는 미치광이 짓을 일삼고 있다"라며"인도 태평양 패권 전략에 혈안이 되어있는 미국과 일본의 마름이 되어버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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